
어릴 적
마을 어귀에 커다란
팽나무 한 그루
나무 가지위에
걸터 앉아 손 닿는 곳
열매를 땄지
작고 파란 열매를 따서
하나씩 입에 넣으면
세상에서 제일
맛있는 간식이었어
요즘도 그 나무엔
열매가 열려 있더라
그걸 보니
어느새 웃고 있던 나
마음만은
여전히 나무 위에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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